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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들려드릴 음악은
추억의 올드팝송 100곡 모음 입니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한 수요일 인사드리네요.
오늘 날씨와 올드팝송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심심하게 있을 분들을위해 좋은 음악 준비해 봤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비염이 심해요, 어제 오늘 아주 죽을맛이네요.
코가 계속 간질간질해서 연신 재채기를 하니,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사람들이 저를 피합니다.
저라도 피할 것 같아서 딱히 불만은 아니지만, 마음 아프네요.
미세먼지여 물럿거라, 내일은 좀 나아질까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오늘 준비한 음악은
추억의 올드팝송 100곡 모음 이라고 말씀드렸죠.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주로 멜로디가 아름답고, 인간적이면서
적당히 비트가있는 쉬운 팝송을 좋아한다고 해요.
저도 팝송을 즐겨듣는 편은 아니지만
들었을 때 아~좋다 싶은걸보면 저도 보편적인 한국사람인가 봅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미세먼지가 우리의 외출을 막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뭐하나요?
차라리 추운게 나아요, 미세먼지는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니자나요.
아이들있는 집은 더 암울할 것 같아요.
어머님들 보니까 유치원, 어린이집에도 안보내는 집도 꽤나 많더라구요.
실내라고해도 실내공기 관리 안하면 밖이랑 별반다를게 없다는건 잘 아실꺼에요.
꼭 실내에있다고해서 미세먼지에서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울한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치고
우리 좋은 음악감상하면서 분위기전환 해봐요.
준비한 추억의 올드팝송 100곡 모음 감상할 시간입니다.
어떤 노래들이 들어있을지 기대가 되실꺼에요.
들어보니 모르는 팝송이 거의 없어요, 저도 알면 다 아는거에요.
모르는 팝송이면 어쩌지?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유용한 팝송들 입니다.
추억의 올드 팝송 100곡 <동영상 출처 : 유튜브>
몇일전에 목욕탕 갔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저는 살다살다 목욕탕에 사람 그렇게 많은거 처음봤습니다.
탕안에 사람들이 가득~
이거 어디다 보여줄수도 없고 장관이었습니다, 목욕탕 오랜만에 간건데
요즘도 목욕탕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고 돌아왔네요.
다녀오면서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다시는 목욕탕에 가지 않겠다고 ㅋㅋ
목욕탕은 받을 수 있는 정원 그런건 없겠죠?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올랐던데 돈만 날린 기분입니다.
들어갔다가 아니다 싶어서 바로 나왔거든요.
날씨가 이럴줄 알았으면 가지도 않았을텐데
여러모로 요즘 안맞네요.
12월도 벌써 1/3이 지나갔고
이제 몇일있으면 새해라고 할 것 같은데 답답해집니다.
크리스마스는 또 뭐해야하나?
이런 날이면 힘듭니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생일 이런게 즐거웠는데
이제는 부담이 되고, 머리가 아플때가 많네요.
무슨 날은 왜 이라도 많은건지
하루로 딱 몰아서 해버리고싶은 마음이네요~
추억의 올드팝송 100곡 모음 듣고있으니
옛날 생각나서 기분이 조금 그래지네요~
옛날 생각이 다 좋은데 이런 센치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래요, 사람이 바쁘면 잡생각이 안듭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 생길때 괜히 몸을 굴리는게 아니에요.
몸이 편해서 그런 생각도 드는거지, 몸 힘들면 아무 생각도 안듭니다.
수요일, 이번주다 하직 한참남았네요.
쉬는 날은 금방가고, 일하는 날은 시간이 더딥니다.
반대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늘은 불평불만하는 날이네요.
아주 날 잡았습니다. 이제 인사드리고 가야겠네요~
준비한 음악감상 시간은 여기까지에요, 즐거우셨나요?
계속 투덜투덜만 거려서 끝내려니 마음이 갑자기 무거워지네요.
어디 하소연 같은거 할 곳이 없어서 그랬어요.
이해해 주세요, 좋은 음악들으시고 모두 풀고 가세요~
추억의 올드팝송과 함께한 시간 행복만 가지고 가세요. 음악감상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