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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에서는 찬송가 연속듣기 준비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는 않지만,

 

찬송가 듣는건 너무 좋아하는 우리가족^^

 

계기가 있기는 했습니다.

 

예전에 누나가 임신했을 때, 몸도 안좋고

 

마음도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여서 출산하기전 집에 와있었거든요.

 

언젠가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찬송가가 흘러나왔는데

 

누나가 우는거에요, 그때는 보고 공감을 못했습니다, 왜 그러나 했어요ㅡㅡ;;

 

 

 

 

그때의 저는 공감능력이 참 떨어지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감정 다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어떤 감정이었는지는

 

알 것 같아요. 아기한테 미안한 감정이었겠죠.

 

아무튼 그때부터 누나는 지금까지도 찬송가 엄청 듣습니다.

 

이정도 들었으면 교회에 나갈 것 도 같은데 그러지는 않네요, 신기합니다.

 

누나의 영향때문인지 저도 자주는 못듣지만 지치고 힘들때 찾아서 듣습니다~

 

 

 

 

효과가 있더라구요.

 

마음을 위로해주는 노래 같은것도 들어봤는데

 

그런것 보다는 확실히 찬송가가 좋습니다.

 

감정조절이 잘 안될때, 미운 마음이 생길 때, 들으면 좋아요.

 

 

 

 

재생되는 순간부터 느낌이 딱 올꺼에요.

 

역시나 찬송가는 믿고 듣습니다.

 

들으실 때 가사를 마음속에 새기며 들으세요.

 

우리가 하루종일 하는 생각중에

 

대부분이 부정적인 생각들일 꺼에요~저도 그렇구요.

 

찬송가를 들어보면 감사, 사랑, 희망과 같은 좋은 가사들이 맣아요~

 

여기 나오는 것들만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항상 행복할 수 있을텐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들으면 또 생각나고 그러네요.

 

 

 

매일 꼭 들어야 하는 은혜찬양 찬송가 연속듣기 40곡

 

 

 

 

찬송가 연속듣기 들으시고

 

오늘은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가족처럼 매료되실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비가와서 마음이 영 안잡혔는데

 

역시 듣고나니 한결 좋아지네요. 오늘도 반성 많이 했습니다.

 

 

 

 

추석명절이 멸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작년 이맘때는 병원에 있었는데

 

올해 추석은 건강해져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것도 감사해야죠~

 

명절에 병원에 있으면 정말 기분 XX거든요.

 

퇴원하고나니 바로 출근 ㅋㅋ 이건 뭐 그때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준비한 찬송가 감상 시간 이제 마칠 시간이에요. 모두 좋은 기운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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