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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면서 휴대전화는 필수품이죠.

 

사진도 찍어야하고, 가족 친구 등과 연락도 계속해야하고, 길찾기도해야하고..

 

해외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려면 통신사를 통해서 로밍신청을 하는게 가장 간단하지만

 

제가 쓰는 통신사의 경우 1일 거의 1만원의 로밍요금이 부과되므로

 

여행자에게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행지인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 그 나라의 유심칩을 구매하곤하는데요.

 

 

 

 

유심칩 사용은 꽤나 간단하기때문에 어르신들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핸드폰에서 기존에 있던 유심칩을 빼내고,

 

그 자리에 구입한 유심칩을 낀 다음에 핸드폰 한번 껏다 키면 완료!!

 

(기존 유심칩은 잃어버리지않게 잘 보관해두셔야겠죠? 작기때문에 잘 보관하셔야합니다.)

 

그런데, 유심칩이 가끔 인식이 안될 때가 있어요.

 

이럴때 해볼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해볼 수 있는게 나밍하는 방법이에요.

 

(가입통신사에 휴대폰과 유심칩을 등록,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절차입니다.)

 

통화버튼을 눌러 아래 해당하는 통신사의 인식번호를 눌러보세요.

 

 

 

 

SKT: #758353266#646#

 

KT: #147359#682#

 

LG: ##10306#

 

이렇게 해당하는 통신사의 번호를 누르면 "유심을 다운로드 할까요?"라는 멘트가 나와요.

 

OK를 누르고 재부팅을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LG의 경우에는 위의 인식번호를 누르면

 

'넘버'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 때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유심칩 인식이 안된다?

 

 

 

 

유심칩이 오류일 수도 있어요.

 

저는 해외여행시에 구입한 유심칩이 불량이었던 적은 없지만

 

(현지 공항에선 직원이 다 갈아끼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때문에...)

 

아주 간혹 그런 유심칩을 구매하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현지에서 구매한거라면 바로 앞에서 교환해주지만

 

한국에서 구매해간 유심칩은 현지에서 다시 구매하셔야해요.ㅡㅜ

 

(불량인 유심칩도 버리지마시고, 한국에 돌아와서 꼭 환불받으세요.!)

 

그래서 저는 줄서기 귀찮아도 현지공항에서 바로 구매하는걸 선호합니다.

 

 

 

 

간혹 접촉불량이라 유심을 살살살 닦아내고,

 

유심끼우는 곳도 후후 불어 먼지를 털어내고해서 인식되는 분들도 봤어요.

 

혹시 모르니까 이렇게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심칩 불량이라 생각해서

 

현지에서 재구매하고 돌아와서 환불받으려고했는데 접촉불량이었다면 환불받기 어려울테니까요.

 

언제쯤 다시 여행가서 유심칩을 바꿔끼는 일이 생길까요..

 

요즘 여행고프신 분들 많으시죠.

 

하루속히 여행갈 수 있는 날이 오길바라며 오늘도 마스크!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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