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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엄청난 폭염이 예상된다고 여기저기 말들이 많더니

 

정말 6월이 되자마자 이른 아침시간부터 집 안에 후끈 달아오릅니다.

 

지금 살고있는 남의집은 시스템에어컨이 있어요.

 

이 전집에서는 나름 맞바람이 잘치는 집이라서 덥긴했지만 선풍기로도 버틸만해서

 

에어컨 사용은 지금 집이 처음인데요.ㅎㅎ

 

전세금을 1억이나 올려달라길래 재계약안한다고했거든요.

 

지금 집 값을 보면 향후 10년.. 그 이상은 내 집 장만은 틀렸으니, 또 남의집 살이해야하는데..

 

이렇게 에어컨 신세계를 맛보니 에어컨을 사야겠더라구요.

 

 

 

 

근데, 에어컨 사용하는 지인들 얘기들어보면

 

에어컨 이전설치비용이 만만치않다고들어서 덜컥 겁이 났어요.

 

선풍기로만 만족스러웠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야하나..하고요...

 

일단 한번 알아보자!싶어서 에어컨 이전설치비용 샅샅히 알아봤답니다.

 

 

 

 

보통은 거실에 스탠드형을 놓고,

 

안방과 작은방에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하시잖아요?

 

저희도 그렇게 알아보았구요.

 

 

 

 

이렇게 에어컨을 구입하게되면 제품가격 외에 별도로 설치비가 들어요.

 

그래도 에어컨 배관시설이 갖춰진 집이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못한 집은 벽에 구멍뚫는 작업도 해야하고,

 

실외기 거치대도 따로 설치해야한다네요.

 

또, 실외기실이 없는 집은 발코니 외부에 실외기를 설치해야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실외기를 거치하기위해 앵글부품 가격이 추가된다고해요.ㅠㅠ

 

 

 

 

배관길이에 따라서도 비용발생이 된다고하구요.

 

이것도 알루미늄이랑 동 같이 소재에 따라서 요금도 다르고,

 

1m당 15,000원에서 2만원선으로 길이마다 또 다르구요.

 

요즘 지은 아파트들은 매립배관이 갖춰줬잖아요?

 

 

 

 

그런데도 배관 청소비용 등으로 별도비용을 청구하는 곳도 있다고하네요.

 

그래서 에어컨 이전설치비용 관련해서는 디테일한 검색이 필요해요.

 

같은 과정이지만 금액차이는 어마무시하니까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에어컨 이전설치비용 가장 저렴했던 금액이

 

10만원후반대부터 가장 큰 금액이 60만원대까지 있었는데요.

 

한 곳만 가지고는 가격비교가 힘들겠죠?

 

그래서 저는 애정하는 LG 에어컨 이전설치비용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공식센터이니 보다 정확할 것이고, 사후as부분도 생각해야하고 기타 등등

 

이걸 기준으로 비교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에어컨 이전설치는 집 안의 상황과 시공방법에 따라

 

배관길이 앵글비용 등의 금액이 발생하므로

 

가장 정확한 금액을 미리 알고싶다면 정확한 집안의 상황을 알고계셔야합니다.

 

그래야 미리 상담받았던 금액에서 오바되는 일을 막을 수 있어요.

 

실제로 대충 상담받아서

 

현장에서 설치시에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는 분들도 많다고합니다.

 

 

 

 

에어컨 철거부터 이전설치까지 꼭

 

확인해야될 사항을 짚어드릴께요.

 

■이사업체에서는 연결배관이나 실내기 열교환기에 있는 냉매를

 

실외기로 회수하지않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꼭 냉매를 회수해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주세요.

 

■매립형이라면 매립된 배관과 실내기 연결부위를 용접으로 해체해주세요.

 

■통신선과 전원선을 메뉴얼대로해야합니다.

 

■이전설치에서 배관연결까지 완료되었다면 연결배관과 실내기의 열교환기 내부를

 

진공처리하는 과정을 꼭 지켜보세요.

 

 

 

 

■이전설치 완료 후에 배관과 실내기 열교환기 내부에 비눗물로

 

연결 부위 누설을 확인하고, 배수호수의 연결 등을 확인해주세요.

 

■연결배관과 드레인 호스는 단열재로 마감해주세요.

 

 

 

 

에어컨 이전설치비용 관련된 기준이 업체마다 다르기때문에

 

부가비용이 추가로 발생되어 바가지 요금을 쓰는 분들이 많다고해요.

 

제조사 이전설치를 신청한다면 기준이 마련되어있기에

 

비용이 과다청구되는 일은 피할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예외는 있더라구요.

 

제조사에서 신청하고 사후as시에도 비용이 많이 들어간 분들이 있으니까요.

 

좋은 이전업체를 만나게되는 것도 운인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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